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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는 무엇?

by 파이엘 2022. 7. 1.

오늘은  '달' 인류 최대의 미스터리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961년 1월 31일 우주선 머큐리 레드 스톤의 발사가 결정된다. 비행시간 16분 중 무중력 상태에서 비행한 시간은 6분 20초. 그리고 얼마 후 대서양에 떨어진 캡슐. 캡슐 안에는 실험체 65번이 탑승 하고 있었다. 인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주 로 먼저 보내진 침팬지 햄ham은 1957년 중앙아프리카 카메룬의 열대 우림에서 태어났다. 햄은 포획된 후 우주로 보내지기 위해 뉴멕시코의 홀로만 공군기지에 있는 침팬지 우주 비행 학교에 보내져서 레버를 당기는 훈련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그렇게 우주로 떠난 햄. 약 6분 동안 견뎌야 했던 중력 가속도 는 과학자들의 예상을 벗어났고 햄 의 데이터를 보면 감속 가속 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수치 를 보여주었다. 

 

영장류 행동 전문가인 제인 구달은 침팬지의 표정에서 이 정도의 공포를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 그리고 1969년 7월 20일 인류는 달에 가기 위한 수많은 실험 후에 달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유인 우주선 발사가 시작되고 우주선 의 성능을 증명했던 아폴로 7호. 달 궤도를 도는 임무를 수행했던 아폴로 8호. 달 착륙선이 계획에 맞게 제작되었는지 확인했던 아폴로 9호. 달에 9km까지 접근을 성공한 아폴로 10호. 달에 착륙했다가 안전하게 지구 로 귀환했던 아폴로 11호. 달 표면의 암석을 추출했던 아폴로 12호. 산소탱크의 폭발로 인해 임무에 실패한 아폴로 13호. 아폴로 13호를 대신해서 프라 마우 로fra mauro 지역에 착륙한 아폴로 14호. 보다 개량된 장비로 암석을 채취 하고 표면을 관측 및 측량하기 위한 기기를 설치했던 아폴로 15호. 최고 시속 16km로 이동할 수 있는 월면차를 이용해 실험 장비들을 표면에 설치했던 아폴로 16호. 공식적으로 마지막이 된 아폴로 17호의 임무는 고지대 물질과 바다 물질들의 암석 샘플을 채취해서 지질학적 진화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달을 조사하기 위해 떠난 우주비행사 들과 과학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과 마주해야 했다. 달에는 어떤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것일까. 지금부터 알아볼 이야기는 그들이 보았던 것들 느꼈던 것들 그리고 알게 된 신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아폴로 10호에 탑승했던 콤 스태 퍼드와 존 영 그리고 유진 서넌 은 달을 탐사하던 중 외부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놀라게 된다. 들리나 이상한 휘파람 소리 이건 마치.. 우주의 음악 같은데 정말 이상한 소리네 3명은 달 뒷면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음악소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리는 그들이 달 앞면으로 나오기 까지 약 1시간 동안이나 계속 들려왔다.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아폴로 10호 의 우주비행사들이 외부에서 들려온 이상한 소리에 대해 보고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하는데 공기라는 매질이 없는 진공상태에서 소리를 들었다고 보고하면 정신이상으로 판정받아 우주 비행 자격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 결국 아폴로 10호의 우주 비행사 3명은 상부에 보고했지만 기밀로 분류되었고 2008년이 되어서 야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이들 3명은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콤 스태퍼드 존 영 유진 서넌. 3명이 들었던 소리 일명 '우주의 음악'에 대해서 논란이 만들어졌다 . 아폴로 15호의 조종사 앨 워든은 이렇게 말한다. 

 

우주 비행사들은 여러 종류의 소리 와 소음에 익숙한데 익숙한 소리가 아닌 다른 소리를 들었다면 달에 무언가 있다는 것이다. 우주 밖 어딘가에서 들려온 의문의 소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 소리는 왜 달 뒷면에 있는 동안에만 들려왔던 것일까 . 달의 뒷면에서 우주 비행사들이 신비한 경험을 하고 있을 때 지구에 있던 과학자들도 특이한 현상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달 탐사선이 달을 공전하면서 특정 분화구를 지나갈 때 주기적으로 달을 향해 끌려가는 것을 발견한 것인데 이러한 결과는 일부 지역의 중력 이 다른 지역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 과학자들은 다른 지역보다 중력 이 높은 질량 집중 지역을 '마스콘'으로 부르며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얼마 후 마스콘에 대한 다양한 이론 이 만들어지게 되었는데 이론들 중에는 달 내부의 특정 지역에 금속성 물질이 더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특이한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현상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은 나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과학자들은 달의 중력 이상 현상과 같은 현상이 지구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현재는 지구와 달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중력 이상 분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원 탐사와 지구 내부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탐사 프로젝트인 gfograce-fo 프로젝트를 통해서 밝혀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과연 달의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우주 비행사들이 가져온 달의 암석 에서도 한동안 과학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놀라운 이야기가 있다. 과학자들은 달이 40억 년 전에 강력한 자기장을 갖고 태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달의 자기장은 1025억 년 전에 핵이 식어서 고체가 되면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의 특정 암석은 냉각되고 응고 되는 과정에서 자기장에 영향을 주는 철 원자가 있는 광물이 포함되어 있을 때 과거 자기장의 기록을 보존하는 특별한 현상이 생기는데 암석의 샘플 중에 운석 충돌로 만들어진 철-니켈 입자가 들어있는 검은 유리조각은 매우 강한 자기장 이 있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었다 . 

 

그런데 이상했던 점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달에 자기장이 없었다는 것에 동의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약 200만 년 전에 형성된 암석에서 발견된 자기장의 흔적은 대중화된 이론으로는 도무지 설명 될 수가 없었다. 오랜 기간 암석에서 발견된 자기장 의 흔적으로 인해 어쩌면 달에 대한 과거의 이론이 바뀌어야 하는지 논란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 달에 떨어진 운석 충돌에 의해서 자기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이론이 등장 하게 된다. 자기장의 흔적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암석에서 발견된 이상한 점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암석을 연구한 과학자들이 녹의 한 형태인 적철광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 것이 었다. 

 

달에서는 물과 산소가 부족해서 녹이 생길 수 있는 환경으로 부적합하기에 한동안 매우 기괴한 발견으로 여겨졌다. 과학자들은 달에서 물이 발견된 후로 물이 암석과 반응하면서 다양한 광물이 생겨났을 수 있다고 추측하기만 할 뿐이었다. 최근에서야 지구의 마그네토 테일 을 타고 산소가 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생겨나면서 적철광 생성 비밀에 조금 더 가까 워질 수 있었다. 마그네토 테일이란 시기적으로 보름달이 되었을 때 태양풍에 의해 태양의 반대편으로 꼬리가 생성되는 현상을 말하는 데 이때 산소가 달에 간 것으로 과학자 들은 추측하고 있다. 

 

달의 암석에 얽힌 내용에서는 현대 과학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설이기 때문에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는 힘든 상황 이다. 우주 비행사들이 들었던 우주의 음악과 달에서 채취한 암석의 신비 . 그리고 특정 지역에서만 중력이 높아지는 이상 현상. 달을 탐사하던 중 인류가 발견한 기괴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금도 완벽하게 해결되지 못한 채 논란이 진행 중이다. 달에 얽힌 거대한 미스터리 중에서 달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 을 수 없다. 달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된 것일까 . 화학자들이 달의 암석을 분석한 결과 특정한 면에서 동일한 화학신호 들을 발견하게 된다. 지구와 달 두 천체 물질의 동위 원소들이 동일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단서들을 종합해 보면 지구와 달이 매우 오래전에 하나였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 하고 있었다. 

 

과거에는 지나가던 달이 지구에 붙잡혔다는 포획설과 지구와 달이 동시에 만들어졌다 는 쌍둥이설. 그리고 마그마 상태의 지구 일부가 떨어져서 만들어졌다는 분리설 등 다양한 이론들이 제기되었지만 오늘날 학계에서는 원시 행성들이 충돌하던 시기를 지나 지구가 형성되고 80만 년 후에 ' 테이아'라는 지구보다 조금 더 작은 행성과 충돌 하게 되면서 분해된 잔해들이 달로 응축되었다 는 '거대 충돌 가설'이 매우 유명한 데 이 이론이 등장한 이후에 달에서 알게 된 것들에 대해서 많은 것이 설명될 수 있었다. 하지만 거대 충돌 가설 또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른 이론들이 동위 원소가 일치 하고 달의 핵이 작거나 낮은 회전력으로 인해 반박당했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억지로 만들어진 이론일 뿐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은 영상 후반에 다루어질 '달 기지설'에서 다루어 볼 예정 이다. 현재는 금성이나 화성에서 수집 한 암석의 동위원소에 따라 더 정교한 이론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의 미스터리 한 내용에는 다소 재미있고 황당한 내용도 있다. 때는 1969년 5월 아폴로 10호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일어난 일이다. 우주 비행 6일째 되던 날 녹음된 내용은 많은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누가 그랬어 누구야 빨리 뭐 좀 줘봐요 떠다니고 있잖아 난 아니야 나도 안 했어 내거 아니야 내 거는 조금 더 끈끈해 당시 우주비행사들은 벨트가 장착된 진공식 변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누군가 실수하는 바람에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된 것이었다 . 즉 무른 변이 공중에 퍼지면서 떠 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녹음된 내용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누구의 내용물인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50년이 지나도록 누구의 것인지 끝내 밝혀낼 수 없었다. 우리는 달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 기 때문입니다. -휴스턴 이것은 개인의 작은 한 걸음에 불과 하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 - 닐 암스트롱 1969년 7월 20일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은 tv를 통해 아폴로 11호에서 내린 인류가 달 표면을 걷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그런데 인간이 달에 간 적이 없다는 음모론 역시 약 50년 동안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아본 달에 얽힌 내용 들이 모두 만들어진 이야기이며 인류는 아직 달에 갈 수 없다는 주장이다. 지금부터는 달 착륙이 불가능하다 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문점들 과 이에 반박하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 일각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인류 는 정말 달에 갈 수 없었던 것일까.

 

자주 언급되었던 의문점 중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다. 중력장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발사 시설과 에너지가 있어야 하고 달에서 되돌아오기 위한 충분한 추진 시설이 없는 것 같은데 달의 중력장이 지구보다 6배 약 하다고 해도 지구로 돌아올 때는 6배 약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추진 시설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로켓에 대해서 조사 해 보면 비교적 간단하게 알아낼 수 있다.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단계로 추진이 진행되는데 달에 도착하는 로켓의 크기는 지구에서 출발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다. 매우 가벼워진 로켓의 무게와 6 배 약한 달 중력으로 인해 매우 작은 힘으로도 이륙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공식적인 달 착륙 음모론의 시작은 아폴로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4년 후 빌 케이싱이 '우리는 달에 간 적이 없다'라는 책을 출판한 후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책은 빌 케이싱이 아폴로 로켓을 설계했던 회사 로켓다인rocketdyne 에서 기술자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 지면서 더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이후로 달 착륙이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문가들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 가는 정부를 지적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러시아인의 50% 미국인의 10%가 달 착륙 음모론을 지지한다는 통계 까지 등장하게 되는데 nba 선수였던 스테픈 커리가 달 착륙 이 허구라고 주장하는 등 유명인들 중에도 이론을 지지하는 사람이 생겨났고 2001년에는 폭스 tv에서 '음모론 : 우리는 달에 착륙했을까'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면서 더욱 유명 해지게 된다. 음모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무슨 근거로 인류가 달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일까.

 

우선 빌 케이싱의 주장을 살펴보자 . 그는 아폴로 11호의 우주 비행사 들이 새턴 v 로켓과 함께 이륙했지만 눈에 띄지 않게 지구 주위를 8일 동안 선회했다고 설명하면서 달 착륙 장면은 51구역에서 미리 촬영한 가짜 영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영화 '카프리콘 프로젝트' capricorn one의 화성 착륙 장면들이 아폴로 11호의 영상들과 비숫하다 고 설명하면서 당시에도 달에 다녀온 것처럼 영상 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얼마든지 있었다고 주장했다. 영화 제작자인 폴 레저러스도 세트장 에서 달 착륙 영상을 만드는 것에 자신 있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빌 케이싱의 주장에 더 힘을 실어주었다 .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인류가 달에 갔다가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 확률 이 약 0.0017%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공기가 없는 진공환경에서 펄럭이고 있는 성조기의 모습과 별이 보이지 않는 달의 하늘 가짜 로 만들어진 발자국 달 착륙선 아래에 돌풍에 의해 생긴 흔적이 없다는 점. 여러 조명을 비추고 있는 것처럼 다른 각도로 보이는 그림자들. 같은 배경이 사용된 흔적과 사라진 십자선. 지구 위에 존재하는 수천 마일 두께 의 '밴 앨런 방사선 벨트'를 통과할 수 없다는 내용. 끈에 매달려 튕겨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우주비행사.

 

달 표면 바위에서 발견된 문자 c. 시간이 지나면서 달에 인류가 가지 않았다는 증거들이 계속해서 등장 했다. nasa는 음모론에 대한 증거들을 제시 했지만 대중화된 의혹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정말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었던 것일까. 성조기가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진을 살펴보면 정말 바람에 날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영상에서 확인해 보면 바람에 날리는 것이 아니라 상단에는 고정봉을 삽입하고 하단 에는 울게 만들어서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연출한 것을 알 수 있다. 바람에 펄럭인다면 바람의 방향 대로 일정하게 움직여야 하지만 진공상태이기 때문에 좌우로 진자운동 만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람에 펄럭이는 성조기는 영상 이 아닌 사진을 보고 만들어 낸 주장일 뿐이었다. 아폴로가 촬영한 사진의 하늘에서 별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카메라로 달 표면이나 아폴로 11호 우주 비행사들의 모습을 달의 낮에 해당하는 시간에 촬영 한다면 카메라의 노출 조절에 의해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했다. 즉 별이 나온 사진이 더 조작된 사진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진공상태에서 찍힌 발자국이 이렇게 선명하게 나올 수 없다는 주장에는 대기가 없는 달에 흙 먼지 화산재 같은 것들이 날리지 않고 쌓여 두꺼운 먼지층이 형성될 수 있었다 는 연구결과와 함께 전문가들이 진공상태에서 실험 한 결과로 사진과 같은 선명한 발자국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착륙선 아래에 아무런 흔적이 없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달의 중력이 지구보다 6배 약하고 공기의 저항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작은 힘으로도 분출 세기와 지속 분출력을 조절할 수 있었던 점과 달의 지면이 지구보다 단단하다 는 점을 들어 착륙 흔적이 남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고 설명한다.

 

그림자가 다른 각도로 뻗어있는 장면에 대해서는 그림자가 평행하게 되어있어도 지형과 원근법의 영향으로 평행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넘어진 우주 비행사를 와이어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영상은 관절을 쉽게 구부릴 수 없는 우주복 때문에 왼손으로 동료를 붙잡아 일어나는 과정에서 훈련해 온 것처럼 땅을 박차며 튀어 오르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하며 바위에서 발견된 c는 원본 사진 에는 없었고 사라진 십자선은 명암대비로 인해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것으로 밝혀 졌다. 인류가 달에 가지 않았다는 것과 관련된 증거들 중 대부분은 궁금증이 빠르게 해소 되었지만 치명적인 방사선이 주를 이루는 '밴 앨런대'에 대한 내용은 비교적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밴 앨런대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방사능대를 가리키는데 오래전부터 이곳을 인간이 통과 할 수 없다고 주장되었던 것이다. 밴 앨런대에 대해서 조사하다 보면 투과력이 강한 감마선이 아니라 알파선과 베타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종류는 얇은 금속판만 있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인류는 우주선의 외벽과 우주복 만으로도 충분히 달로 이동할 수 있었다. 우주선은 방사선이 최대치에 이르 렀던 곳에서 약 5분 이내로 머물렀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없었다는 것이 과학자 들의 주장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주비행사들이 노출된 방사선량은 아폴로 11호가 0.18 rem 12호가 0.58 rem 14호가 1.14 rem이었고 이러한 결과는 방사선량이 생각보다 미미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빌 케이싱이 주장했던 또 한 가지 의문점은 달의 최저기온인 영하 250도와 최고 기온인 160도를 견뎌낼 수 있는 우주복이 존재하는 지 여부였다. 과학자였던 랄프리네가 우주복 의 성능이 그렇게 뛰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더욱 의혹이 깊어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의문점은 우주 비행사들이 무리가 없도록 시간 단위로 행동 하고 온도가 심하게 높지 않은 시간대 를 고려해서 임무를 진행했기 때문에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는 것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어느 정도 해결된 상태다. nasa에서는 달표면에서 가져온 암석 들이 지구와는 다른 성분도 가지고 있으며 산소와 물이 부족한 대기에서 형성된 것은 반박할 수 없는 달 착륙의 증거 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달 착륙 음모론이 사실 이라면 구 소련에서 미국이 달에 간 적이 없다는 내용에 동참했어야 하지만 현재까지도 침묵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이 달에 간 것이 사실이기 때문 이라고 설명한다. 당시 기술로 만든 화성의 영상을 보면 달 착륙 영상처럼 정교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가장 처음 음모론을 제기했던 빌 케이싱은 대학에서 영문을 전공하고 전에는 가구 제작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로켓 제작 회사에서도 기술자나 설계자가 아니라 문서관리를 주로 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신빙성을 잃게 된다.

 

즉 빌 케이싱이 과거 핵심 관계자 인 것처럼 포장되었던 것이다. 2012년에는 달 주위를 돌고 있던 인공위성이 보내온 사진에 달 착륙선의 일부가 남아있음을 보여주면서 착륙 사실이 입증되 기도 했고 달과의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반사경 을 설치한 nasa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광자의 수를 측정한 결괏값도 공개하면서 달 착륙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 하기도 했다. 달 착륙과 관련된 음모론들은 반 세기 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대부분의 음모론이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했기에 현재는 인류가 달에 가지 않았다 는 주장이 중대하게 다뤄지지는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달 탐사가 비밀리에 계속 진행되어 왔다는 주장도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해진 아폴로 20호의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달 표면에서 거대한 시가형 비행체 가 목격된 후로 nasa가 아폴로 20호를 발사해서 달을 은밀하게 조사했다는 내용인데 이야기의 중심에는 2007년부터 자신이 아폴로 20호의 함장이라고 주장했던 윌리엄 럿트리지가 있었다. 아폴로 20호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보면 외계 비행선 여성 외계인 달에 건설된 외계 도시와 같은 자료가 존재하는데 우주선의 조종실에서 발견된 여성 외계인은 눈과 귀에 메탈 재질로 된 장치가 얼굴에 붙어 있었고 손발가락은 6개 키는 약 165cm였으며 동양인에 가까운 외모에 피부는 보호 물질로 덮여 있었다 는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다.

 

1976년 8월 아폴로 20호는 달 뒷면 을 선회하던 중 가로 약 4km 높이 500m에 달하는 4 만 년 된 거대한 우주선을 발견 했으며 우주선 내외부를 탐사하고 발견된 여성 외계인을 지구로 데려와서 비밀 구역에 보호 하고 있다고 주장되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비밀리에 진행된 달 탐사 계획에 대해서 익명으로 자신이 아폴로 19호의 함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등장하기도 했다. 달 탐사 작전을 비밀리에 진행했던 함장들의 주장. 매우 신비한 기록을 남긴 아폴로 20호에 대한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영상이 처음 올라왔던 200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2007년 4월 유튜브 유저 'retiredafb '라는 닉네임을 가진 익명의 사람이 '아폴로 20호의 기이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고 얼마 후 5월에 ufo 연구가인 루카 스칸탄불로가 업로더에게 접근 해서 영상을 올린 윌리엄 럿트리지와 인터뷰를 갖게 된다. 이들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알려 지면서 비밀리에 진행된 달 탐사 계획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다 .

 

윌리엄 럿트리지가 자신이 아프리카 르완다에 거주하는 퇴역한 미 우주비행사라고 주장 했던 것에 정확한 증거가 없었기 때문인데 당시 인터뷰마저도 메신저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신빙성 있는 증거자료가 될 수 없었다. 유명한 사이파이 채널에서 아폴로 20호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영상 제작자로 추측된 씨에라 스페 스가 인터뷰를 거절하고 잠적하면서 현재 대부분은 그가 아폴로 20호의 영상을 제작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달의 도시라고 주장되었던 사진들 도 아폴로 15호가 촬영해 온 사진들을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현재는 아폴로 20호와 관련된 내용이 모두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이야기에 불과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지금부터 알아볼 이야기는 오늘날 까지도 과학자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달 기지 설'에 대한 내용이다. 달 기지설이란 달이 달 뒷면에서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외계인의 기지라는 내용이다. 달 기지설하면 유명했던 이론이 하나 있다.

 

언론에도 공개될 정도로 유명했던 내용은 달 뒷면에 기지를 건설한 히틀러 가 지구로 ufo를 보내고 있다는 내 용인데 2012년에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을 정도였지만 히틀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 때문에 비현실적인 이야기로 치부되고 있다. 하지만 히틀러 기지설과는 별개 로 달 뒷면에 외계인들의 기지가 존재하고 있다는 의혹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일본 가구야 달 탐사 위성은 달 뒷면을 조사하다가 지름과 깊이가 50m에 이르는 수직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모양은 원형 비행접시가 들어가기 좋은 모양이기 때문에 달 내부에 외계인의 기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사실 달 내부에 외계인의 기지가 있다는 이론은 과거부터 제기되어 온 매우 오래된 음모론이다.

 

오래전 과학자들은 달의 지진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지진계를 달에 배치했고 아폴로 12호가 떨어트린 잔해가 충돌하면서 달 표면의 지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믿을 수 없는 놀라운 데이터를 보게 되는데 충돌에 의한 진동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되었던 것이었다. 마치 종이 울리는 듯한 현상은 무려 1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가 진동하는 방식과 매우 달랐고 과학자들은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달 내부가 비어있다고 확신하게 된다. 이후에 달이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외계인의 기지라는 이론이 등장 하게 되었는데 이론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달이 정말 누군가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 질 수도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달이 없었다 면 지구의 환경이 혹독하게 변했을 것이며 생명체가 살아남기에 적합한 환경 이 될 수 없었다는 것에 동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구에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외계인이 달을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닐지 의혹이 깊어지게 되는데 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 보면 확률적으로 매우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이 작아서 중력이 약해지면 대기 형성이 어려워지고 반대로 너무 크면 대기압이 강해 져서 생명체가 서 있을 수가 없는데 생명 유지에 필요한 산소같은 기체 정도만 끌어들일 정도의 힘을 유지하도록 달이 영향을 주고 있다. 지구의 자전 속도는 자기장을 안정 적으로 유지시켜주고 태양풍으로부터 적은 영향을 받게 해주어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대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데 이 또한 달의 영향이 크다.

 

달의 인력은 지구의 자전축을 유지 하게 만들어주고 적절한 기후변화와 대기의 순환 이 항상 이루어져 다양한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달이 없었다면 지구에는 계절이 존재하지 않고 위도별로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면서 바다와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천재 지변이 더 심해지게 되거나 극지방과 적도 지방의 온도차가 사라져서 바닷물의 순환도 멈추고 기후변화 가 사라지면서 죽은 행성이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달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 셈이다. 마치 누군가가 지구에 생명을 탄생 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처럼 말이다. 달의 이상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모 행성인 지구의 인력 때문에 달이 안착했다고 생각했지만 모든 작은 위성이 큰 행성의 궤도 에 안착하는 것은 아니었고 거대 충돌 가설로 현재의 지구와 달을 설명하려면 매우 특별한 각도로 충돌해야만 가능한데 이러한 부분도 확률적으로 매우 희박하다는 결론이다.

 

태양계에는 가니메데 타이탄 칼리스토 이오 등 크기가 큰 위성이 존재하지만 모 행성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 다. 그런데 지구보다 4배 작은 달은 위성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크다. 과거 태양계의 행성으로 간주될 정도로 달은 거대하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지구의 위성 이 되기에 적합한 위성의 크기에 대해서 지름 수십 km에 불과한 작은 크기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즉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고 생각하기 에 매우 어색하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개기일식은 지구에서 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현상인데 지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와 달의 크기가 같다는 점은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과학자들의 결론도 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태양계 안에 160개가 넘는 위성 중에 달과 같은 경우는 찾아볼 수 없고 은하계 전체를 통틀어도 절대 흔 하지 않은 현상으로 간주하고 있다.

 

위성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달. 지구에서 본 달이 태양과 같은 크기 로 보이는 것은 그저 우연일까. 어쩌면 정말 달이 외계인이나 어떤 존재에 의해 만들어진 거대한 기지 혹은 장치는 아닐까 . 그밖에 지구의 자전 주기와 달의 공전 주기가 일치하는 '동주기 자전'이라는 현상에 대해서는 달뿐만 아니라 다른 위성들도 동 주기 자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 지고 11 공명현상과 조석현상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는 이러한 현상이 달 기지설 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달 기지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위성치고는 거대한 달의 크기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개기 일식 에 대한 현상. 그리고 생명을 유지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달의 역할 등을 예로 들며 달이 만들어진 것이 분명하다고 믿고 있다. 때는 1970년 구소련의 과학자 알렉산더 체르 바코프와 미하일 바신은 잡지 스푸트니크에 흥미로운 논문 을 발표한다. 논문을 요약하면 달은 고도의 과학 기술 문명이 만든 천체로 의도적으로 지구에 도착한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는 달의 외벽이 이중구조로 내부 는 두께 32km의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졌고 외부 는 암석들이 깔려있다고 주장했다. 대기가 없는 달에 유성이 추락할 경우 손상이 없는 상태로 충돌하게 되는데 직경 30km가 넘는 크리에이터조차 깊이가 6km를 넘지 않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크리에이터가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은 내부가 금속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논문이 발표될 당시 사람들은 비웃 었지만 현재는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 할지도 모른다. 외계인은 정말 달에 거주하고 있는 것일까.

 

가까운 과거부터 달 외계 기지설 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의해 달에서 이상한 구조물이 발견되 기도 했다. 과학자들이 달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크리에이터에서 돔 형태의 기지처럼 보이는 구조물을 발견 하게 된다. 알려진 바로는 상부에 사진에 대해 전달하자 사진을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고 하는데 1960년대 nasa의 비행 조종사로 근무 했다가 우주 비행센터에서 사진 관리부의 부장이 된 켄 존스턴은 이상한 구조물에 대해서 어떻게 보아도 달의 기지로 보였으며 지금까지도 달에 외계인이 존재한다 고 믿고 있다. 그 밖에도 달에서 발견된 바큇자국 도 과학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 는데 현대 과학자들은 크리에이터 중앙 에 보이는 돔 형태 구조물에 대해서 크리에이터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운석이 달에 충돌하면 산란물이 사방으로 튀게 되는데 중간에 불규칙한 잔해가 생기는 것은 충분히 자연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바큇자국은 각국에서 보낸 월면 차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며 크기 또한 월면차의 크기와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달에서 발견된 신비한 구조물들 중에는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도 있지만 ufo 추종자들에 의해서도 상당히 많은 구조물들이 알려지고 있다. 아폴로 15호가 촬영한 사진에서 발견된 약 10km 크기의 우주선처럼 보이는 구조물. nasa의 루나 오비터 1호가 촬영한 안테나 형태. 구글 맵에서 발견된 약 5km 크기의 탑 형태. 달 뒷면에서 발견된 인공 구조물 .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고는 믿 기 어려운 둥근 구조물.

 

크리에이터 내부에 감춰진 이상한 구조물. 달에서 발견된 외계 문명의 흔적 이라고 주장되는 구조물은 지금도 계속해서 발견되고는 있지만 정보들 중에는 억지스러운 내용 도 있기 때문에 자료들로 외계 문명의 존재 여부를 확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고대 석상의 얼굴이거나 외계인 의 얼굴이라고 주장된 사진은 지극히 자연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모양임에도 단지 조금 닮았다는 이유로 외계 문명의 흔적이라고 주장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문가들이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 편집 기술이 좋아져서 대부분의 사진을 믿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달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구조물 에 대해 조사하다 보면 혼란만 더 커져갈 뿐이다. 아주 먼 과거부터 인간은 밤하늘 에 밝게 빛나는 달을 올려다보며 수많은 상상을 하고 이야기로 만들어 내며 달을 동경해 왔다. 대략 반세기 전에 인류는 그토록 꿈꾸던 달 탐사를 해낼 수 있었지만 달의 모든 것에 대해서 의혹만 더 커져갈 뿐이었다. 달 표면의 단단함과 달 내부가 비어 있음을 알려주는 연구 결과는 인류가 더 많은 상상을 하도록 만들었다. 어째서 태양으로부터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지구에 위성치고는 너무나도 거대한 달이 안정적인 궤도를 돌고 있는 것일까 .

 

마치 생명 탄생을 의도한 것처럼 말이다. 과학자들은 우주 비행 기술이 발전 해서 다른 행성의 구조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지구와 달의 비밀도 과학적으로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반대로 의혹만 더 커져갈 수도 있다. 달은 정말 생명을 위해 고안된 외계 문명의 장치일까. 아니면 전문가들의 견해처럼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우주에서 벌어졌던 것뿐이었을까 . 달은 정말 아름답지만 정말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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