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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폴드의 특징, 장단점, 주의해야할 질병, 함께 생활하기

by 파이엘 2022. 6. 14.

오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스코티시폴드의 특징, 장단점, 주의해야할 질병, 함께 생활하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스코티시폴드

 

스코티시폴드는 1961년 스코틀랜드에서 발견된 돌연변이 고양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연적인 우성 유전자 돌연변이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며 귀가 접혀있는 독특한 외모 때문에 스코티시폴드(Scottish fold)라는 이름이 붙혀 졌습니다. 

 

스코티시폴드의 특징

 

스코티시폴드 외모의 가장 큰 특징은 ‘접힌 귀’ 입니다. 불완전 우성 유전자에 의해 만들어진 모양으로 귀가 접히지 않은 새끼고양이들이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막 태어난 새끼는 모두 곧은 귀를 가지고 있으며, 3~4주가 지난 후에야 특징이 도드라진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짧고 통통한 체형을 가졌고, 짧고 부드러운 털이 오밀조밀 나있습니다. 4~6kg 정도의 중형묘이며 머리는 넓고 주둥이가 짧고 두 눈 사이의 거리는 다소 먼 편입니다.

 

코트의 색상과 무늬는 매우 다양하며 부드러운 외모로 인해 ‘올빼비’ ‘테디베어’ ‘픽시’ 라는 병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코티시폴드의 성격

 

온순하며 명랑한 성격으로 사람을 좋아합니다. 외부 자극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대담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며 목소리가 크지 않고 나긋한 성격입니다.

 

스코티시폴드의 장점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뭉뚝한 몸으로 활동성이 다소 낮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사고’ 를 비교적 치지 않습니다.

 

스코티시폴드의 단점

 

기본적으로 마른 체형보다 통통한 체형의 고양이기 때문에 음식량이 많으면 비만묘가 되기 쉽습니다. 귀가 접혀 있어서 귀에 대한 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해야되는 질병

 

귀가 접힌 스코티시폴드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 귀가 접힌 암수를 교배하는 것이 성공률이 높지만 그로 인해 태어난 새끼들 중에선 1/4 정도의 확률로 뒷다리와 꼬리연골이 달라붙는 관절기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이 암수 중 한쪽은 귀가 곧은게 좋습니다. 스코티시폴드는 귀가 접혀있기 때문에 귓병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스코티시폴드와 함께 생활하기

 

스코티시 폴드의 영양 섭취는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스코티시 폴드는 원래 통통하게 생긴 고양이라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욕이 좋고 다른 품종들만큼 활동적이지 않아서 그들에겐 영양 섭취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스코티시폴드의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가족들과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가 필요합니다. 피모 관리는 수월한 편이고 놀이 시간 중에 브러싱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코티시 폴드가 성장하게 되면, 꼬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부드럽게 다루어져야 야합니다. 만약 꼬리 경직이 감지되거나 꼬리를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면 관절염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코티시폴드의 특징, 장단점, 주의해야할 질병, 함께 생활하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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